A BORDER LINE : 경계선, 선에 대하여 
“경계선”은 물리적 공간을 나누는 선이기도 하며,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거리를 구분 짓는 선이기도 하다. 경계선은 어떠한 행위나 공간, 개념의 성질이 달라지는 분기점이 된다. 그 경계선은 예리하기도 하고, 때로는 시간과 공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광활한 변곡면을 만들기도 한다. 개인의 경계선, 사회의 경계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한다. 상황과 상황의 성질이 다를 때,  이슈를 중심으로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의 성질이 다를 때, 어떤 사건이나 개념을 전후로 영향을 받을 것들의 성질이 달라질 때 그 분기점에 상징적이지만, 구체적이고 뚜렷한 "경계선"이 생긴다. 달라지고 싶은 세력과 달라지고 싶지 않은 세력은
서로 부딫히며 투쟁하고 선의 경계를 더욱 뚜렷하게 만든다. 각각의 세력은 선 너머의 세계를 도모하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해 경계선 너머의 세계를 침범한다.  자신의 성질로 경계선 너머를 바꿔버리거나 자신의 성질이 있는 영역을 지켜내고자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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